내 인생의 황금기 23회 정리~
Posted 2008. 11. 16. 13:52경우는 촬영을 하면서 금이가 앞머리를 내리는게 이쁘다느니 하면서 계속 관심을 표하고...
이미 남남인 사이인데 자꾸 그런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금은 신경쓰인다.
황은 이혼서류에 도장을 찍기 전에 변호사 사무실을 찾아 부부의 재산분할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하지만 태일은 아파트 전세금은 친척에게 빌려줬고, 펀드는 바닥이며 남은 예금이 있지만, 상습적으로 바람을 피운 여자에게 그 돈은 줄 수 없다고 완강히 버틴다.
여러모로 불리함에 처한 금은 화장실로 가서 서럽게 울어보지만 더이상 뭔가를 요구할 수 없는지라...
쿨한 척을 하며 이혼 서류에 모두 사인을 해준다...
한편, 황의 아버지는 태일을 만나 이혼을 막아보려 하지만, 이미 서류 작성을 마쳤고 다시 합칠 마음이 없다는 태일의 무뚝뚝한 대답만을 듣고 돌아서야 한다.
자기 오빠와 누나가 무슨 일을 벌이고 있는지는 전혀 알지 못하는 기와 태영의 사이는 점점 가까워지고...
서로 뽀뽀를 교환하더니만 키스까지 하며 뜨거운 밤을 불태운다.... (진도가 엄청 빠르다 ㅡ.ㅡ;;)
한편, 주변 사람과의 상의 없이 이혼 서류에 도장을 찍은 황에게 화가 난 아버지는 황을 집에서 쫓아낸다.
황은 용서도 빌지 않고 옛날부터 자기 편은 없었다, 자기는 집에서 왕따였다는 강변만을 남기며 집을 나온다.
집을 나와 모텔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황... 통장에 있는 돈은 기백만원뿐이고...
집도 마련하고 아이도 키워야 하는데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하기만 할 뿐이다.
딸을 내보냈지만 마음이 아픈 아버지는 밤새 뒤척이며 잠을 이루지 못하는데...
한편, 태일의 아버지도 태일이 이혼절차를 모두 마쳐간다는 이야기를 듣고 크게 화를 낸다.
금과 경우는 촬영중 육상부원 1명이 다쳐 병원에 들르는데...
여기서 금은 전부터 알고 지내던 의사 1명을 오랜만에 다시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눈다.
때아닌 남성의 등장에 경우는 경계의 눈빛을 보내고...
머리까지 새로 하고 이 의사 선생(준호)를 만난 금은... 2년전 이 남자에게서 프로포즈를 받은 적이 있었다고 한다.
준호는 금과 다시 잘 해보고 싶다며 금에게 프로포즈 비슷한 말을 남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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