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회를 본방 시청하지 못하고 어제 보는 바람에 정리도 늦었다.
(언제는 정리가 빨랐던거처럼 말하니 좀 뻘쭘하네;; ㅎㅎ)
어쨌든 재빨리 고고싱~ 회사에서 캡쳐가 원활하지 않아 좀 힘들었다;;

황은 집에서 가지고 나온 결혼 패물을 모두 팔아 돈을 마련해...


재빨리 살 집도 구하는데 성공한다.


한편, 애볼 처지가 못되는 황을 도와주고 있는 고모는 황이 양육비며 재산분할을 못받고 이혼한 사실을 알고서는 어이가 없음을 느낀다.


경우는 금과 준호의 사이가 자꾸 신경이 쓰여서 일이 잘 되질 않고...


잔뜩 열받은 고모는 태일의 사무실로 찾아가 태일에게 한바탕 난리를 피운다.


덕분에 태일의 사무실 직원들이 모두 태일의 이혼 사실을 알게 되고...


한편, 사무실에 이혼 사실이 알려진게 속상한 태일은 정윤과 함께 술을 마신다.


황의 집에 모인 황, 금, 고모, 엄마 넷도 소주잔을 기울이며 신세한탄과 그동안 가족간의 못다한 이야기들을 쏟아낸다.


한편, 기와의 불같은 키스를 나누고 집에 돌아온 태영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다가...


새언니 '이황' 의 이름과 '이기' 라는 이름을 연상하던 태영은 전에 새언니의 남동생이 의대생이라는 얘길 들은 기억이 떠오르고... 새언니가 3남매 이름을 합치면 황금기 가 된다는 얘기도 생각나 소스라치게 놀란다.
태영은 그 사실을 애써 부인하려 한다. 동명이인임을 기대하며...


술에 취해 인사불성이 된 태일을 정윤은 자기 집으로 데려오고...


한편, 금에 대한 관심이 커져가는 경우는 금의 사소한 일 하나하나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이를 쳐다보는 경우 어머니의 심사는 편치가 못하다.


한편, 준호는 금을 만나러 학교를 찾고...


질투심에 불탄 경우의 눈빛을 보시라... ㅋㅋ


고궁으로 준호와 데이트를 하러 온 금...

더이상 가만 있을수만은 없던 경우는 금에게 내가 관심이 있다며 준호와 만나지 말라고 말해버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