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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0.21 내 인생의 황금기 16회 정리~

내 인생의 황금기 16회 정리~

Posted 2008. 10. 21. 21:16
주말 워크샵의 후유증으로 감기에 된통 걸려서 블로그질도 겨우 댓글이나 다는 수준...
오늘 밤도 아직 낫지 않긴 했지만 후딱 밀린 포스팅을 하려 한다.
요즘 보기 안쓰러울 정도로 극단을 향해 가는 주인공들... 이거 시청률에 장애 요소 아닌가 싶다.
경쟁 드라마 내사랑 금지옥엽은 초반부터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극의 재미를 잡아가고 있는데...
빨리 유일한 러브라인-_-;; 인 기와 태영이라도 가동해라!!


황은 아직도 남편이랑 싸우는중... (그만 싸우던지 이혼하던지 좀;;)
여기서 새로운 사실이 하나 밝혀진다.
현재 태일과 황의 딸인 효은의 아버지는 태일이가 아니라는 것 ㅡ.ㅡ;;
남의 아이를 임신한 여자와 태일은 결혼했다!!
둘은 결혼할 때 이 사실을 죽을때까지 묻고 가기로 했으나 극단에 빠진 부부싸움은 이 얘기까지 언급하게 되는데...


게다가 금은 황을 찾아와 왜 집에서 그 일을 떠벌려야 했냐며 따지고 들고...


금은 집으로 돌아가 어머니께 용서를 빌지만...


계속 무릎 꿇고 잘못했다며 약속을 어긴 금을 더이상 어머니는 용서할 수 없다.
결국 부모 자식의 연을 끊고 원룸을 얻어줄테니 나가 살라는 말로 금에게 직격타를 날린다.


이 장면을 옆에서 보다 화가 잔뜩 난 동생 기는 경우를 찾아가 주먹을 날리고...


화가나 학원 근처에서 낮술을 하려다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하고 의대 졸업생의 경력을 이용해 능숙한 응급처치 실력을 보여준다.


지나가던 태영이 이 장면을 목격하게 되고... 변태라고 무시하던 기를 다시 보게 되는 장면... ㅎㅎ


한편, 금은 교장선생님으로부터 갑작스레 코치 해고 통보를 받고 아연실색한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마음에 이사장인 경우의 어머니를 찾아가 부당함을 역설해보지만
물벼락만 맞고 끝나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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