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할부금 빠이빠이~

Posted 2008. 9. 18. 13:19

요즘 주식도 펀드도 별다른 재미는 못본채 돈만 까먹고 앉아있으니 초초해진다.
뾰족한 재테크 수단은 없고... 결국 빚을 갚는게 제일 남는 장사인 것 같다.

올 5월에 성과급 받은 후 투자 좀 하고 MMF에 짱박아두었던 500만원을 찾아 남은 자동차할부금을 갚았다.
돌아보니 올해 차에만 1200만원 가까운 돈이 들어갔다. 이러니 돈이 모일리가 없지 ㅡ.ㅡ;;

어쨌든 남의 차라는 기분이 약간 들 정도로 찝찝했는데 이제 그런게 없어지니 홀가분하다.
덕분에 나만의 재무제표가 튼튼해졌다.
이제 남은건 마지막 학기 등록금...;; 이놈의 빚쟁이 인생은 언제 끝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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