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황금기 제 5회 정리...!

기다리고 기다리던 내 인생의 황금기 5회가 방송됐다.
몇개의 갈등구조 중심으로 5회를 돌아보자.

주말을 맞아 금(이소연)이가 일하는 수산시장을 찾은 경우(신성록)...
나름 작업을 하며 친분관계를 돈독히 하려 했으나...

제 버릇 못주고 금이와 한판 승부를 벌이다가...

금이가 창고에 갇히는 사고가 발생한다...;;
이 사실을 모르던 경우는 차를 몰고 씩씩대며 갔다가...

핸드폰을 놓고 왔음을 알고 다시 시장으로 돌아간다.

분노와 슬픔으로 잔뜩 열받은 금이... 또 둘이 싸우다 금이는 경우에게 자기처럼 냉동창고에 40분 갇혀 있으면
결혼해주겠노라고 말한다.

진짜 들어가는 경우... ㅋㅋ 결과는 6회를 통해서~


지난 4회때 유부남이랑 사귀다 걸려서 집을 나간 태영(이태임)을 찾는 태영의 식구들...

아버지(임채무)도 찾으러 다니고...

엄마(박정수)와 오빠 태일(이종원)도 찾으러 나서는데...

철없이 노래방에서 노래부르던 태영이;;;

걸려서 뒈지게 맞고... ㅋㅋㅋ

집에가서 손이 발이 되도록 싹싹 빈다... ㅎㅎㅎ

극중 이씨네 큰딸로 등장하는 황(문소리)는 직장동료인 차정윤(하주희)와 사사건건 갈등을 빚는데...
차정윤은 황의 남편인 유태일과 잠시 연인관계였다. 그것 때문에 황은 정윤이 자기를 괴롭힌다고 생각한다.

경우와 결혼할 뻔 했다가 경우 어머니의 반대로 결국 헤어지고 다른 남자랑 결혼하는 민선(이연두)...
역시나 반가운 얼굴이다. 살을 뺀건지 성형수술을 한건지 얼굴이 좀 변한거 같다.
아무래도 치아교정의 낌새가;;;


MBC 홈페이지 가서 들여다보니 등장인물들이 하나씩 풍파를 겪으며 가족간의 갈등이 해결되는 전체적인 스토리를 취하고 있다.
일단은 금이와 경우의 결혼 스토리가 중심에 놓이면서 이야기가 전개될 듯 하다.

캡쳐를 잘못 해서 사진 용량들이 커졌다. 편집하기도 귀찮고 다시 하기도 그렇고... 이정도로 마무리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