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정리가 늦어부렀다.
바쁜건 지나갔지만 밀린 일의 압박이 또 장난이 아니다 흑...

빠르게 19회도 돌아보고~ 20회도 돌아보고 ㅋㅋㅋ


태일과 황의 관계는 도무지 개선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둘은 이제 이혼얘기를 진지하게 나누기 시작한다.


금은 아버지의 손에 이끌려 다시 집으로 돌아오고...


다시한번 어머니께 손이 발이 되도록 빌고서야 용서를 받는다.


다시 금의 집은 화목함을 되찾고...


한편, 지금 이 갈등이 무척 혼란스럽기만 한 태일은 딸도 껴안아보고...


안쓰럽게 바닥에서 자고 있는 부인의 이불도 덮어줘 보지만 답답한 마음은 가라앉지 않는데...


한편, 황의 어머니는 황의 시어머니 생일을 맞아 선물을 정성스레 사서 건네보지만...


태일의 어머니는 선물 받기를 사양하며 황의 어머니에게 황의 외도 사실을 알린다.


딸을 찾아가 외도 사실을 파악한 어머니는 경악을 금치 못한다...


한편, 육상부 코치를 그만두게 된 금은 아이들을 찾아가 작별인사를 하지만 아이들은 금과 헤어질 수 없다며 울분을 터뜨린다.


마음이 약해진 금은 애들과 계속 함께할 방도를 생각하다 결국 지난번 거절했던 방송출연을 하기로 결심한다.


이사장인 경우의 어머니를 찾아가 방송으로 인한 홍보효과등을 설명하며 코치 복직 및 계약기간 보장을 요구하고...


교장이 금의 성실성과 진실성을 이사장에게 설득해 경우의 어머니는 금의 요구를 받아들이기로 한다.


다시 코치의 역할로 돌아와 애들과 함께 하는 금...


한편, 경우는 그토록 애타게 기다리던 자신의 촬영대상이 촬영을 허락했단 말을 듣고 부리나케 달려가지만...


허걱... 이게 누구야!!


금과 경우는 이렇게 다시 재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