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황금기 53회 정리~

Posted 2009. 3. 3. 11:24

집나간 아들을 쫓아 방송국까지 찾아온 경우 어머니...


그러나 아들의 분은 풀리지 않는다.


다시 금을 찾아간 금의 생모...
아직도 자기를 버렸다는 사실을 용서하지 못한 금에게 생모는 아이를 낳고 나서 죽었다는 어머니의 말을 믿고 오랫동안 살았다는 사실을 이야기 해준다.
하지만 아직도 둘 사이에는 어색함만이 흐를뿐...


태일은 아버지를 밖으로 불러내어 황과의 재결합을 도와달라고 말하지만 아버지는 단호하게 재결합을 지원해줄 수 없다고 잘라 말한다.


극단에서는 기에게 공연에 참가할지 말지의 여부를 빠른 시일내에 통보해 달라고 하고... 마음을 다잡고 의사의 길을 가려는 시기에 이런 일이 생기니 고민만 생길 뿐이다.


다시 시부모에게 환심을 얻고자 황은 제삿날 음식재료를 싸들고 집을 찾아간다.


하지만 시어머니는 황을 문전박대하고...


그러나 악으로 깡으로 집으로 밀고 들어와 음식을 만드는 황...


결국 시아버지까지 집에 들어와 황을 혼내고... 황은 그렇게 집에서 쫓겨나고 만다.


아들의 강경한 모습에 한풀 꺾인 경우의 어머니는 금을 만나 그동안 모질게 대했던 것을 용서할테니 경우와 헤어져달라고 애원을 하며 눈물까지 보인다.


경우에 대한 어머니의 마음이 어떤지 느낀 금은 경우를 찾아가 어머니를 용서하고 집으로 들어갈 것을 설득하지만 경우는 여전히 강경한 태도를 보인다.


갖가지 방법으로 경우를 집에 들어오게 하고 결혼을 막아보려는 어머니...
금의 어머니를 만나 지난날의 악연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고 아이를 낳을 수 없는 금이 아버지도 없이 외롭게 살아온 경우와 짝을 맺는 것이 부모 입장에서 얼마나 괴로운지를 항변한다.


효은이는 초등학생이 된 자신을 자랑하고 싶어 할머니를 찾아가 수업시간에 썼다는 편지를 건네준다.


잊고 싶었는데... 아직도 자신을 할머니로 생각해주는 손녀의 편지를 잃고 정신이 아득해진 태일의 어머니는...


넋이 반쯤 나간채 계단을 내려오다 굴러 떨어져 팔을 다치고 만다.


경우는 금의 부모에게 다음달에 결혼식을 올리겠다고 말씀을 드리려고 금의 집을 찾아간다.


그때 걸려온 경우 어머니의 전화... 위경련이 일어난 경우 어머니는 맨먼저 아들을 찾아 전화를 걸지만 화가난 경우는 연기하지 말라며 전화를 매정하게 끊어버린다.


모질게 전화를 끊었지만 어머니가 걱정된 경우는 주치의에게 전화를 걸어 어머니의 상태를 확인하고...


그 장면을 금에게 들키고 만다.
아직 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감정이 남아있음을 금에게 들킨 경우... 과연 어떻게 어머니와의 관계를 회복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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