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황금기 32회 정리~
Posted 2008. 12. 16. 22:31금지된 사랑을 나누는 금과 경우는 영화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자신을 속이고 인턴을 그만둔 것에 잔뜩 화가난 기의 아버지는 야구방망이로 아들을 흠씬 두들겨팬다;;;
다시 인턴으로 돌아가라는 아버지의 말에 자신은 절대 뮤지컬배우의 꿈을 포기할 수 없다며 완강히 버틴 기...
결국 집에서 쫓겨나고 만다.
한편, 금과의 사랑에 기분이 들뜬 경우는 본래의 까칠함은 어디론가 던져버린채 노래까지 부르며 아주 신이 났고~ ㅎ
자꾸 효은에게 집착하는 부모님 때문에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는 태일은...
내년에 미국으로 연수를 떠날테니, 효은이는 엄마에게 맡기라고 태일은 나름 방법을 써본다.
한편, 태일의 어머니는 다시 효은의 유치원을 찾아 효은이를 데려 가게 하고...
엄마가 오기전에 엄마가 살기 힘드니 아빠 집에서 사는게 모두를 위한 길이라고 세뇌(?) 비슷한걸 시킨다.
유치원 선생님으로부터 딸을 데려간다는 연락을 받고 부리나케 달려온 황...
순진한 효은이는 할머니 말만 듣고 나름 엄마를 위한답시고 아빠 집에서 살겠다고 얘기하는데...
결국 황은 아무말도 못하고 효은이를 시어머니가 데려가는걸 지켜만 본다.
한편, 기의 친구로부터 기가 친구 자취방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태영...
힘내서 뮤지컬 연습에 매진하라는 태영의 청을 애써 무시하며 다시는 만나러 오지 말라는 기...
결국 태영은 반쯤 기에 대한 마음을 접은채 자취방을 나오고 만다.
경우와의 데이트 도중에 전화를 받은 금...
전화를 건 사람은 경우의 어머니...
경우의 어머니는 주중에 집으로 자길 찾아오라고 말한다. 또 한번의 폭풍전야가... 두둥!
정윤은 태일의 마음을 돌려보려 애쓰지만 떳떳하지 못한 정윤의 행동에 아직도 화가 풀리지 않는 태일은 여전히 냉정하기만 하다.
한편, 황의 오피스텔에 찾아온 태일의 아버지... 황이 계속 통화중이자 앞에서 기다리다 집으로 찾아가는데...
마침 열려있던 문으로 들리는 황과 태일의 통화내용...
부지불식간에 태일의 아버지는 효은의 아버지가 태일이 아니라는 사실을 듣고 마는데...
'B.級.文.化 > Television'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 인생의 황금기 33회 정리 (12) | 2008.12.21 |
---|---|
내 인생의 황금기 31회 정리 (7) | 2008.12.15 |
내 인생의 황금기 30회 정리~ (18) | 2008.12.08 |
- Filed under : B.級.文.化/Televi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