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황금기 21회 정리~
Posted 2008. 11. 11. 22:41태일과 황은 둘이서만 논의하던 이혼 이야기를 부모님께도 꺼내고...
둘이 약속한대로 쌍방과실이므로 위자료는 없고 딸은 황이 데려가는걸로 결론을 낸채 황은 집을 떠난다.
한편, 이사장은 경우가 금을 촬영하는 담당PD라는 것을 알고 촬영을 막아보려 하지만...
휴먼다큐멘터리를 찍는게 평생 소원인 아들의 소망을 막을수는 없었다.
태일의 부모는 태일을 설득해 이혼을 막아보려 하지만 태일은 자기의 뜻을 굽히지 않는다.
우여곡절 끝에 촬영은 시작되고...
가뜩이나 신경이 예민한 금은 카메라 앞에 들떠있는 육상부원들 때문에 열이 받아 화를 낸다.
갑작스런 금의 분노 폭발에 뻘쭘해진 경우;;
한편, 황은 집에 돌아와 이혼 사실을 알리고 당분간 여기서 머무르겠다고 하고
청천벽력같은 소식을 접한 부모님은 그저 어이가 없을 뿐이다...
한편, 오늘부터 태영에게 레슨을 받기로 했던 그는 집안의 사건 때문에 약속을 지키지 못해 미안하다고 하고...
슬슬 기에게 좋은 감정을 갖고 있던 태영은 진심어린 기의 목소리에 화도 못내고 만다.
이제 진짜 좋긴 좋은지 전화번호까지 저장해주는 센스!! ㅋㅋㅋ
한편, 경우는 매일매일 약을 먹으며 힘들게 사는 금의 모습에 안쓰러움을 갑추지 못한다.
아빠에게 맞으며 운동을 하는 육상부원의 집을 찾아가는 길에 둘은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게 되고...
금은 자신이 병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경우에게 숨긴 사실을 사과한다.
(만성골수성백혈병 약을 먹으면 투약 기간동안에는 임신도 할 수가 없다고 한다)
경우도 금의 힘든 삶을 보며 미안한 마음이 계속 들었기에 그런 식으로 파혼한 것에 대해 사과의 말을 전한다.
가식이 아닌 진심어린 사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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