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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1.18 내 인생의 황금기 41회 정리~ 2

내 인생의 황금기 41회 정리~

Posted 2009. 1. 18. 06:03
41회 정리인데... 오늘은 생각보다 여기저기 스토리 전개가 빠르다는 느낌이다.
그동안 질질 끄는 드라마에 익숙해져서인가... 오히려 시원하게 전개되는게 어색하다니 이거 원... ㅎㅎ


이혼 후 태일의 아이를 가졌다는 사실에 황은 당혹스러움을 감출 수가 없다.


금의 아버지는 갑작스럽게 금의 결혼을 격렬히 반대하는 금의 어머니 마음이 궁금하지만 대답을 얻어내진 못한다.


집을 뛰쳐나와 방송국 앞으로 간 금은 경우와 연락이 되지 않아 답답한데...


경우가 감기로 쓰러져 병원에 입원한 사실을 알게 된다.


경우와 금은 침대에 나란히 누워 있다가 금의 연락을 받고 병원으로 찾아온 경우의 어머니에게 그 장면을 들킨다;;


임신하였음을 산부인과에 가서 제대로 확인한 황... 마음은 더욱 심난해져 간다.


드디어 만난 경우와 금의 어머니...
아이들 문제로 옥신각신하던 둘이 왜 과거부터 악연이었는지가 드디어 밝혀진다.
금의 어머니는 옛날에 결혼을 전제로 만나던 남자가 있었고, 그 남자의 아이를 임신중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나타난 경우의 어머니가 그 남자를 가로챘고, 그 충격으로 금의 어머니는 아이를 유산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둘은 여고시절 둘도 없는 친구였다는 것...


이와는 상관없이 금의 아버지는 점차 경우에 대한 분노를 누그러뜨리고 결혼을 승낙하려는 분위기를 내비친다.


일자리 문제로 고민하던 황은 아동도서의 디자인을 맡아달라는 제안을 받아 다시한번 숨통을 트게 된다.


갑자기 정윤의 연락을 받고 그녀를 찾아간 황은 태일이 곧 선을 봐서 새출발 하겠다는 결심을 했음을 전해듣는다.


어머니의 주선으로 선을 보러 간 태일은 약속장소가 있는 건물 엘리베이터에 어떤 여자와 갇히게 되는데 그 여자는 공교롭게도 태일과 선을 보러던 여자였다.
역시나 드라마 답게 둘은 '잘됐으면 좋겠다!' 분위기를 처음부터 연출하고;;


누나와 오빠의 이혼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사랑이 깊어만 가는 기와 태영... ㅎㅎ


요즘들어 유달리 술이 잦은 아버지를 우연히 집근처 포장마차에서 만난 황은 아버지가 동생에게 뮤지컬 배우가 되는 것을 허락하는 과정에서 '아버지처럼 살기 싫다' 는 말을 들어 속상해 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결국 금을 경우와 결혼시키려는 아버지...
그러나 어머니는 눈물로 자신과 경우 어머니의 악연을 고백하게 된다.


한편, 집앞에서 기를 기다리던 황은 기가 태영과 다정하게 걸어오는 모습을 보고 기가 막힌다.


어머니에게 사실을 들은 아버지는 더이상 결혼을 허락할 수 없는 상황이 된다.
결국 금에게 경우와 헤어질 것을 최종 통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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