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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0.06 내 인생의 황금기 12회 정리~ 5

내 인생의 황금기 12회 정리~

Posted 2008. 10. 6. 22:53
시작한지 얼마 안된거 같은데 벌써 황금기가 12회를 맞았다.
어제는 주로 금(이소연)이의 결혼이 이뤄지지 못하고 파혼되는 이야기가 주를 이뤘는데... 진짜 불쌍했다.
스샷들과 함께 12회도 돌아보자구~ 고고고~ (바보형 버전;; ㅎㅎ)


상견례 하러가다 쓰러진 어머니를 병원으로 황급히 모시고 간 경우...


사태가 어느정도 진정되자 그제서야 상견례 생각이 나고, 금에게 전화를 해 사정이 생겼음을 이야기한다.


민선이가 결혼을 안할지도 모른다는 말에 마음이 흔들리던 경우는
쓰러진 어머니때문에 더욱더 금이와의 결혼을 망설이게 되고...


소식을 듣고 병원으로 찾아온 금을 그냥저냥 돌려보낸다.


한편, 황은 태일과의 사이를 다시 좋게 하기 위해 나름대로 노력해 보지만 태일은 여전히 싸늘하기만 하고...


결국 밖에서 또 한판 언쟁을 벌인다.
황은 이전에 태일이 바람을 피워 자기도 맞바람을 피웠다고 하고, 그런 황이 태일은 어이없기만 하다.
그리고 황은 화가난 태일에게 그만 삐쳐있어라, 미안한 마음까지 사라진다며 태일을 어린애 취급하고
태일은 더욱 기가막혀 황에 대한 감정이 나빠지기만 한다.


한편, 지난번 버스 사건으로 태영을 톡톡히 망신시킨 기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능청스레 가스를 배출하고는 마치 태영이 방귀를 뀐거처럼 몰아버리는데 성공한다... ㅋㅋ


뜻하지 않은 상황에 황당하기만 한 태영... ㅋㅋ


한편, 결혼을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만 하고 있는 경우는 웨딩샵에 가서 드레스를 입은 금이를 보고 화들짝...
결혼을 하고 싶지 않은데 금이는 점점 좋아지고... 복잡한 마음뿐이다.


아... 정말 예쁘게 나왔다 ㅎㅎㅎ


결국 그날 저녁 경우는 금을 만나 파혼을 선언한다.


도무지 상황이 믿겨지지 않는 금은 어처구니가 없을 뿐이고...!
다시한번 진실을 확인해 보고 싶을 뿐이고...!


집까지 찾아가 다시 경우를 불러내 따진다.


경우는 어떻게든 금의 마음을 떼어놓고자 있는말 없는말을 하며 파혼을 강조하고...


2년전 파혼의 아픔을 한번 겪은 금은 또 한번의 파혼 통보에 망연자실하기만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