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황금기 제 11회 정리~
Posted 2008. 10. 5. 19:43아 어느새 1주일이 후딱... 연휴도 마지막 날이다 ㅠㅠ
강력한 경쟁자인 '엄마가 뿔났다' 의 종영으로 시청률 상승의 찬스를 맞게된 이 드라마다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모르겠다.
스샷과 함께 하는 11회 정리, 우후훗~
태일은 이메일로 도착한 사진들을 정성스레 인화(아무리 드라마라지만 넘 사진 잘뽑아왔다;;)하여
황에게 보여준다.
황은 너무도 어이없는 상황에 말을 잇지 못한다.
그러나 잘못을 인정하기 보다는 누가 사진을 찍어 남편에게 보냈는지에만 관심을...;;
금의 부모는 금의 청첩장을 받고 기쁜 마음에 통닭에 술한잔을...
여기서 직접적으로 밝혀지지 않은 이 집안의 가족사 하나가 공개된다.
바로 현재 금의 어머니는 첫째딸 황과 막내아들 기의 친어머니가 아닌 이복어머니며 금은 10살때 어머니와 함께 이 집안으로 온 것.
드라마 첫회부터 으르렁 거리던 황과 금은 어렸을때부터 사이가 안좋았던게 여기서 밝혀진다.
한편, 경우는 갑자기 결혼을 할지 말지 잘 모른다며 이상야릇한 말을 하는 민선이 자꾸 신경쓰이고...
금과 결혼준비를 하지만 표정은 무겁고, 고민은 많아진다... (나쁜놈 ㅡ.ㅡ;;)
금은 현재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로 약을 먹으며 생활하고 있다.
(드라마 상에서는 약만 먹으면 급성백혈병 없이 정상적으로 생활이 가능하다는데...)
금의 주치의는 경우와는 학교 선후배 사이.
지난 회에서 경우가 프로그램 소재를 찾던 중 의사가 금의 이야기를 했고 경우는 직접 금을 만나보겠다고(물론 그 사람이 이 사람인지는 모르는 상태;;) 했지만 의사가 직접 얘기해 보겠다고 해서 병원에 온 금에게 휴먼다큐 출연여부를 물어보는중. 그러나 금은 출연을 거절한다.
(나중에 금이 앓고 있는 병이 경우와 금 사이에 뭔가 키가 될듯한 예감이~)
한편, 금의 아버지는 경우를 따로 불러내 금을 잘 봐줄 것을 당부하고...
경우는 여기서 금이가 10살때 새어머니와 함께 이 집으로 온 것을 처음 알고는 약간 놀란다.
한편, 황의 불륜사진으로 인해 심기가 불편하기만 한 태일은...
서재로 황을 불러 또 언쟁을 벌인다.
태일은 황이 이 장면을 단순한 하룻밤 실수라고 하고 넘어가려는 것이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오히려 태일의 화는 커져만 가고...
둘이 계속 티격태격 하는 장면을 보고 있는 태일의 시어머니는 마음이 편치 못하다.
그러면서 자신이 호텔에서 보았던 장면을 슬쩍 떠올리는데...
한편 상견례 날을 맞아 약속시간보다 먼저 온 금의 부모는 경우와 경우의 어머니를 기다리는데...
시간이 되어도 이들은 나타나지 않는다.
상견례를 하기 위해 집을 나서던 경우의 어머니가 갑자기 복통을 일으키면서 쓰러지고 만 것.
전에 금의 어머니와 경우의 어머니가 뭔가 꼬인 인연인듯한 장면이 있었는데
상견례 무산으로 그들 사이의 비밀은 밝혀지지 못했다.
마지막으로 요즘 활약이 미미한 이태임 스샷 2장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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