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황금기 9회~

Posted 2008. 9. 28. 18:19
어제 새벽 6시부터 야구를 2경기나 하고 들어왔더니 드라마를 볼때 너무도 졸렸다.
결국 드라마가 끝나기 전에 잠이 들고 말았다.
오늘 마지막 부분을 다 보고 늦은 포스팅을...


정윤은 황의 불륜장면 사진을 황의 남편 태일에게 보내려 하다 결국 화면을 닫아버린다.


금은 경우의 집에 인사를 드리려 가려 하나 입을 옷이 없는 고민에 빠진다.
결국 황의 옷을 빌려 입고 나서게 되는데...


앞으로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도 모르는 채 경우의 집을 찾은 금은...


경우의 어머니가 자신이 코치로 있는 학교의 이사장임을 알고 소스라치게 놀란다.


경우의 어머니도 금을 보고 놀란다.
분노에 참 경우의 어머니는 방으로 들어가 버리고...


문전박대를 당한데다 자신이 혹시나 결혼을 망설일까봐 어머니가 학교 이사장임을 밝히지 않은 경우에게
금은 크게 자존심을 상하고 만다.


경우는 어머니에게 자신이 왜 빨리 결혼하는 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자신의 행복을 뻿어간 어머니와 이런 고통을 참지 못하고 다른 남자에게 간 민선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결혼을 결심했다는 것을...


한편, 태일의 집에선 태일의 6촌 동생인 경우가 결혼한다는 사실에 놀라고...
그 상대가 금이라는 사실에 더욱 놀란다.


한편, 경우의 모친은 태일의 집에 찾아와 왜 금이를 경우에게 소개시켰냐며 따진다.
그리고 금의 언니 황에게 니깟들 주제에 왜 내 아들이랑 결혼하려 하냐며 독설을 퍼붓는다.


황은 금을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자신의 집안에 대해 좋지 않은 이야기를 하는 경우의 모친이 기분나쁘다.


한편, 문전박대를 당한 금은 집에 가서 잘 마무리됐다고 거짓말을 하지만 좋지 않은 표정을 숨길 수 없다.


금은 같은 방을 쓰는 수경에게만 사실을 터놓고 이 결혼을 해야할지 말지 고민해야 된다고 털어놓는다.


한편, 황의 시어머니는 황의 방에 세탁물을 가져다 놓다가 전에 호텔에서 황을 보았을때의 옷을 발견하고...
강력하게 황의 불륜을 의심하게 되는데...


마지막으로 이태임 스페셜로 마무리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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